간호사의 날, 어느 간호사와의 대화
간호사의 날, 어느 간호사와의 대화
2016.05.12 17:02 by 전근혜

오늘(5월 12일)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생일이자, 간호사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국제 간호사의 날’이다. 간호사들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병동은 1년 365일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돌아가니 특별한 휴식은 꿈도 꾸지 못할 터. 아니, 그보다 간호사들은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고나 있는 걸까?

“간호사의 날이요? 그런 날도 있었구나…. 전혀 몰랐어요.”

지인의 소개로 한 간호사와 연락이 닿았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들었다는 신희씨는 경기도 고양시의 'ㅁ'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녀는 간호사의 날을 전혀 몰랐다며 수줍게 웃었다. 오늘도 평범한 하루로 보내버릴 게 뻔했던 거다.

간호사의 날을 정말 몰랐나?
실제로 간호사의 날이 있다고는 생각 못했다. 같이 근무하는 동료들도 몰랐다고 하더라. 이제라도 알았으니 앞으로 더 의미 있게 보내지 않을까?

언제부터 간호사로 일했나?
2012년에 간호사 면허를 받았고 그해 7월 지금의 병원에 입사했다. 처음에는 외과계열 병동에서 수술 전후 환자를 간호했다. 수술 전 금식부터 장을 비우는 일이나 소독을 하고, 수술 후 상처가 잘 아물 수 있도록 치료하는 일을 했었다. 외과계열이다 보니 위 혹은 대장 관련 질환이 많았는데 밥 먹는 순서까지 차근차근 챙겨줘야 했다. 물마시고 괜찮은지, 죽 먹고 괜찮은지, 가스 배출은 잘 되었는지 등등 소소한 것들이지만 환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에 잘 체크해줘야 한다. 뿐만 아니라 수술 후 소변은 봤는지, 대변은 봤는지, 심지어 묽게 나왔는지, 색은 어땠는지 엄청 시시콜콜한 것도 다 확인했다.

근무 형태는 어떤가?
보통 3교대로 근무하는데 '데이', '이브닝', '나이트'로 나눠서 움직인다. 데이는 오전 6시 30분까지 출근하고 환자들 아침 약을 챙겨주면서 하루를 연다. 수술하는 환자들을 수술실로 이동시키거나 수술한 환자들을 받으면서 위에 말했던 것을 반복한다. 이브닝이 되면 오후 1시 30분 정도에 미리 출근해서 데이 일을 이어받는다. 이브닝이 하루의 허리쯤 되기에 중요한 것을 더 많이 확인해야 하는 시간이라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나이트는 8시 30분쯤 출근해서 환자들의 밤을 책임진다. 그리고 이브닝 시간에 차마 다 거르지 못했던 잘못된 처방이 있는지 확인하기도 한다.
3교대로 근무할 때는 수면장애가 와서 처음에는 잠을 잘 못 이뤘다. 그런데 나중에는 피곤을 이길 수 없었는지 누울 데만 있으면 그냥 뻗게 되더라. 이불 위에서 자면 그나마 다행이었다(웃음).

 

감정을 힘껏 억누르고

현재 어느 병동에서 근무하는가?
외과병동에 있다가 2015년 3월 말부터 투석실에서 근무하게 됐다. 수술한 환자에 대한 경과를 관찰하는 건 감사한 일이었는데,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해서인지 일이 끝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내가 하고 있는 게 간호인데도 환자들의 완쾌된 모습을 보지 못하고 수술 환자들만 돌보니 점점 지치는 기분이었다. 팀장님께 뭔가 내 선에서 마무리 될 수 있는 자리로 가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몇 개의 부서를 권유해주셨는데 때마침 투석실에 자리가 났다.

투석실 근무에는 만족하나?
그러게 말이다(웃음). 업무가 내 손에서 끝나는 건 맞지만 여전히 똑같은 치료를 반복하고 있더라. 여기서도 병동에서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환자들이 완치돼서 나가면 좋겠는데 올 때마다 상태가 안 좋아지시는 분들이 있다. 그럴 땐 정말 마음이 아프다.

차라리 병동에 있을 때가 더 마음이 편했는지도 모른다. 그땐 수술이라도 해서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좋은 모습으로 헤어지는 경우가 많았으니까. 투석실은 하루의 업무는 끝나도 환자들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봐야 하는 게 괴롭다. 내가 간호사로서 무엇을 도와줄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이 되니까.

그곳에서 어떤 환자들을 돌보고 있나?
투석실은 신장 기능을 제대로 못하는 환자들이 투석을 받으려고 오는 곳이다. 신장이 소변을 배출하는 장기인데 그게 망가지면 소변을 만들지 못하거나 몸 밖으로 배출할 수가 없다. 그럼 요독을 거르지 못하고 이온을 흡수하거나 배출하지 못하니 체내 노폐물이 쌓이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전해질 불균형이 일어나게 돼서 신장 이식을 받지 못한다면 평생 투석을 해야만 한다. 그것도 주 3회 4시간씩 말이다. 투석은 기계를 이용해서 인위적으로 혈액을 거르는 작업인데 환자들이 많이 힘들어한다.

치료 결과가 안 좋은 환자들도 있었겠다.
수술 병동에 있을 때 수술 전에 돌보던 환자가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사망한 소식을 듣게 되거나, 혹은 괜찮아져서 병동으로 올라왔는데 갑자기 안 좋아지는 경우들도 있었다. 간 때문에 온 환자들은 대부분 경과가 좋지 않았다. 통증을 제일 마지막으로 느끼는 부위여서 아픈 후에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거의 마지막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얼굴이 노랗게 변하고 점점 야위어져 가는 모습을 보면 누구 탓을 할 수도 없으니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거나 실제로 봤을 때 간호사들 반응은 어떠한가?
처음에는 다들 슬퍼하고 울기도 한다. 나도 입사했을 때는 죽음이 당황스럽고 슬퍼서 ‘아… 돌아가셨어…’하면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을 다잡게 되더라. 다음 환자를 돌봐야 하는 간호사니까.

헤어짐이란 참 어려운 일이다. 간호사는 그런 헤어짐을 자주 겪는다. 하지만 빈 침대를 치우고 또 다시 다음 환자를 받아야만 한다. 담담히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숙명인 것이다. 한편으론 무뎌지는 마음에 깜짝 놀랄 때도 있지만 간호사는 거기에 목매달고, 속상해하고, 아파하면서 멈춰있을 수는 없다. 얼른 털어버려야 다른 환자들에게 마음을 쏟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트라우마 같은 것도 생기겠다.
트라우마까지는 아니어도 서로 조심하는 부분은 있다. 듣고 웃을지 모르겠지만, 우린 밤 근무 때 '환타'(탄산음료)는 되도록 안 마시려고 한다(웃음). 환자 탈까봐. 환자에게 문제가 생겨서 간호사들이 급히 움직여야 하는 상황을 안 만들고 싶은 거다. 그걸 간호사들 사이에서는 환자가 탄다고 말한다. 그러니 환타를 마시고 싶겠나? 사실 웃긴 일이지. 그게 뭐라고(웃음).

 

"나는 무얼 꿈꾸며 여기까지 왔지?"

간호학 공부는 어렵지 않았나?
세상에 어렵지 않은 공부가 있을까? 간호학도 그중 하나다. 기본간호학부터 시작해서 의료법, 약리학, 해부생리학까지 다 배워야 한다. 그리고 간호사 국가고시를 봐야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 간호사 면허 취득할 때는 정말 기뻤다. 세상으로 나가기 전, 잠깐의 기쁨이었던 것을 그때는 몰랐다. 세상에 발을 딛자마자 고통이 시작된다는 것을 그때 알았어야 했는데(웃음).

면허증 받고 병원에 취직하니 백수가 그리워지더라. 남들은 취직 못 해서 이력서를 100개씩이나 넣는다던데 간호사는 그 정도로 취업문이 높진 않다. 다만, 취업을 하고 나면 지옥문이 열릴 뿐...

왜 지옥의 문인가?
나는 간호사가 되면 예쁜 유니폼 입고 약 주고, 주사 주면서 환자랑 꽃 웃음 지으며 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철이 없었나 보다(웃음). 병원 문에 들어서자마자 삼시 세끼는 포기해야 했고 환자에게 방귀는 뀌었는지 물어봐야 했다. 환자복을 들쳐서 배를 확인하기도 하고 소변을 안 봤으면 화장실에 들여보내서 소변보는 것까지 확인해야 한다. 처음에는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지?’싶었다. 그게 어떤 의미인지 몰랐을 때 말이다. 왜 묻는지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면 내가 하는 일 전부에 의미가 부여된다.

사실 마취가 제일 늦게 풀리는 곳이 방광이라서 마취가 풀렸는지 확인하려면 소변을 확인해야 한다. 그걸 정확하게 알기 전까지는 ‘왜 소변을 확인해야 해?’ 했었는데, 의미를 알고 나니 일 자체를 바라보는 내 시선 자체가 변하더라.

대학병원 간호사들 보면 굉장히 바빠 보이던데, 밥은 잘 챙겨먹는 편인가?
내가 3교대 할 때는 잘 못 챙겨 먹었는데 요즘 그 부서 잘 챙겨먹더라(웃음). 예전에는 밥 먹고 오면 흐름이 끊겨서 그 10분, 20분이 너무 아까웠다. 빨리 가서 환자들 상태 체크하고 약이라도 챙겨주고 싶어서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했고.

늘 환자 생각에 밥도 걸렀던 나지만, 가끔은 서러울 때도 있었다. 사실 환자들이 기다리는 건 간호사가 아니라 의사라서 찾고 또 찾는다. ‘회진 언제 돌아요?’부터 ‘온다고 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안 와요?’라고. 마음은 이해가 된다만, 막상 의사가 회진을 돌 때는 입을 봉하고 나만 달달볶는다(웃음). 말투도 다르다. 의사에게는 어찌나 정중한지.

가끔은 ‘간호사를 왜 쉽게 볼까? 내가 하는 일이 없어 보이는 걸까?’ 자괴감에 빠질 때도 있다. 특히 어이, 여기, 저기 이렇게 불릴 때는 ‘난 어디지? 사람도 아니고 그냥 위치 정도인가?’ 싶어져서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이제는 환자들의 인식 자체가 많이 바뀌어서 정중하게 대해주시는 분들도 많다.

간호사로서 회의감이 들 때도 있겠다.
간호사는 돈을 버는 수단의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요즘은 그냥 돈을 버는 수단으로만 생각해야 하나, 싶다. 직장이 돈만 버는 곳인가? 아니면 자아실현의 장소인가? 그것도 아니면 타인의 만족을 위해 존재하는 곳인가? 이런 고민들을 하는 중이다. 사실 나는 자아실현이 먼저인 사람이었다. 뭔가 대단한 걸 이뤄내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저 내가 하는 일을 통해서 보람을 느끼고 만족하는 정도의 자아실현 말이다. 그래서 간호사인 게 행복했는데 누군가 내게 ‘그래서 남은 게 뭐야?’라고 물어본다면 해줄 말이 없더라. 잠깐의 뿌듯함이나 감사함은 있었지만 너무 잠깐의 것은 아니었는지 싶고.

너무 고민이 되고 머리가 복잡해져서 나보다 높은 연차의 선생님들에게 물어봤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거냐고. 그랬더니 잘 하고 있는 거라더라. 잘 배우고 있는 거라고. 정작 나는 잘 모르겠다.

이상적인 간호사상(像)이 높아서 그런 건 아닌가?
그럴 수도 있다. 누군가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은데 그 부분이 흔들리니까 내 직업 자체에 의문이 드는 것 같다.

투석하러 오는 환자들이 들으면 서운하겠다. 많이 고마워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사실 나는 환자들에게도 치이지만 간호사의 고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의사들에게도 치일 때가 많다. 얼마 전에도 우리 부서 사람들이 너무 힘들어서 다 같이 그만둬야 하나 싶을 정도로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누구를 위한 사직인가 싶으니 선뜻 사직서를 낼 수가 없더라. 우리야 사직서 내면 그만이지만 우리가 돌보던 환자들은 어떡하나 걱정도 되고. 그래서 또 열심히 우리에게 맡겨진 일들을 해내고 있다. 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잘 버텨는 왔지만…

보람을 느끼는 순간도 있지 않나.
우리 병원에서는 환자들에게 몇 차례이상 칭찬을 받으면 상품권을 주는 제도가 있다. 내 성격상 환자가 이해할 때까지 여러 번 말씀드리는데 그게 환자 입장에서는 잔소리로 들릴 수 있고 몸이 힘들면 짜증이 날 수도 있는데 어떤 분은 그걸 기쁘게 받아주셨다. 학교로 치면 착한 어린이상 같은 건데 신규였을 때 받았던 거라 엄청 힘이 됐었던 기억이 난다.

환자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환자들도 자기 상태가 어떤지,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뭘 조심해야 하는지 모르면 치료하기도 어려워진다. 간호사들이 하는 말을 잔소리로 듣지 말고 잘 따라줘야지만 치료 효과가 있다. 사실 간호사 좋자고 하는 일이 아니지 않은가. 환자를 위한 건데도 불만을 갖거나 부정적으로 나오면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정말 난감해진다.

투석실 환자들은 물 먹는 것조차 조심해야 한다. 보통은 얼음으로 목을 축이는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목마르다고 벌컥벌컥 마시는 분들이 있다. 그럼 몸 밖으로 배출이 안 돼서 투석할 때 더 힘들어진다. 걱정되는 마음에 잔소리처럼 말이 많아지는데 그럼 환자들도 힘들고 말하는 간호사도 힘들고.

어떤 간호사가 되고 싶나?
내 일을 더 자랑스러워하고 즐겁게 해내고 싶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싶어서 믿고 따르던 선생님을 찾아가 “저는 일을 즐겁게 오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런 일은 없다고 하시더라. 마음이 먹먹해졌다. 롤모델을 잃은 기분이었으니까. 나랑 비슷한 연배의 선생님들은 “그럼 네가 그런 롤모델이 되면 되잖아”라고 하지만 내가 잘 따라갈 수 있는 모델이 있어야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지 않겠나.

그래도 이곳에서 ‘잘 버티는 힘’을 길렀다. 힘든 부분도 웃고 넘길 수 있을 만큼의 여유랄까? 물론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가능해졌지만, 이제는 주변인들도 다독일 수 있을 정도의 힘이 생겨났다. 힘들어하는 간호사들 곁에 가서 ‘기분 좋게 넘깁시다~’ 할 여유 말이다.

그녀의 '잘 버텼다'는 말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다. 올해 초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던 직군은 간호사(41.3%)로, 평균치(23.6%)의 거의 두 배에 달했다. 임신순번제, '태움'(특정인을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의미) 등 간호사들 사이에 나쁜 관행들이 존재한다. 그 관행이 멈춰야 함을 알면서도 이미 익숙해져 버린 것은 아닌지….  어른들의 잘못을 보면서 ‘저런 모습이 되진 말아야지’ 하다가 어느새 그런 모습으로 서 있는 나를 보게 되면 얼마나 무섭나. 신희씨는 "잘못된 일은 내 대에서 끊어지는 게 가장 좋다"면서 "말뿐만 아니라 진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면 간호사 집단도 더욱 돈독해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같은 간호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없나?

환자 간호하다가 본인 간호 못하는 게 간호사라고 한다. 남 간호하다가 내 간호 못하고 환자 보다가 내가 환자가 되는 아이러니. 그래도 우리에게는 ‘간호사의 날’이 있다지 않나.  동료들끼리 따뜻한 말 한 마디 건네며 토닥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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