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혼자 일하고, 살아간다."
"나는 혼자 일하고, 살아간다."
2017.05.17 15:00 by 스타트業캠퍼스

혼자 일하는 사람은 점점 늘어난다. 프리랜서 시대가 열린다는 분석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혼자 일한다'는 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프리랜서라고 하면 으레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서 훨씬 멋스럽고 여유롭게 일할 것 같다는 환상을 갖기 마련이다. 사실 이는 편견에 가깝다.

회사가, 제도가 싫어서 혼자 일한다는 인식도 벗어나기 어렵다. 어떻게 보면 프리랜서의 ‘여유’라는 것도 세상과 부대끼기 싫은 감정을 설명하는 쪽에 가깝다. 그래서 때로는 임시직을 설명하는 대명사로 ‘프리랜서’라는 말이 쓰이기도 한다.

‘혼자 일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우리가 만나본 프리랜서는 어떤 형태로 일하든 결국 그 자체로 기업이었다. 프리랜서도 일이 늘어나고 시스템이 갖춰지면 회사로 발전하게 된다. 지속적으로 일을 만들어내야 하는 것도 비슷하다. 무엇보다 일과 생계에 대한 고민이 끊이지 않는다.

시간에 더 쫓기고, 더 많은 사람과 협력해야 했다. 시간은 곧 돈으로 환산되기 때문에 늘 쫒기듯 일하면서도 결과물에 더 철저히 책임져야 한다. 시스템에 맞추어 자신을 바꾸는 노력도 필요하다. 어떻게 보면 더 사회적이고, 더 전문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Scene 1 <채널 A> 지한결 작가 “혼자 글쓰고, 살아간다”

인터뷰 중인 지한결 작가

“결혼식 날, 신부 화장을 받으면서 라디오 오프닝을 썼어요. 어떻게 보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프리랜서의 장점이죠. (웃음)”

채널A의 ‘이슈 투데이’를 만드는 지한결 작가와 만났다. 방송 작가라고 하면 흔히 방송국에 소속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방송작가는 대부분 혼자 일하는 프리랜서다. 방송 분야에서는 프리랜서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고, 방송 작가는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프리랜서로 전환된 직업이기도 하다. 일에 대한 성과가 극과 극으로 갈리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그에게 프리랜서는 선택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대중에게 프리랜서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노트북을 펼쳐놓고 여유 있게 일하는 이미지로 비친다. 하지만 그건 말 그대로 환상일 뿐이다. “카페는커녕 커피를 마실 시간이 없을 때도 많다”는 지 작가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프리랜서는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자, 자기와의 싸움이다.

“프리랜서를 하기 위해서는 자기 규칙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프리랜서의 좋은 점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결혼하던 날 아침까지 일했다’는 말은 사실 누가 봐도 농담이 섞인 말이다. 사실 이 이야기는 어떤 상황이 있어도 일을 끝내야 하는 프리랜서의 책임감에 대한 설명이 맞을 것 같다.

“프리랜서를 하기 위해서는 자기 규칙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개인 시간을 반납하고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내 시간을 지키면서 적당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놀면서도 자기 일하는 것은 본인의 역량과 선택에 따른다고 생각해요.”

결국, 일의 강도나 스트레스 그 자체도 본인이 결정한다는 이야기다. 많이 일하면 수입이 늘어나고, 적게 일하면 그만큼 수입이 줄어든다. 그 중요한 결정을 스스로 내리는 게 프리랜서다.

반대로 일이 없어서, 혹은 본인의 역량이 높지 않아서 일이 불안정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2년 차일 때 프로그램이 가을 개편을 하는데 ‘넌 너무 어려서 같이 못 하겠다’는 말을 들었어요. 잘린 거죠. 부모님께는 이 말을 못 하고, 며칠 동안 친구 집으로 출근했어요. 이렇게 사는 게 맞나 하는 상실감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거부감이 없어져서 마음이 편해졌고 일을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저는 “일하면서 자기 자신을 발견한다”는 말에 정말 공감을 해요. 저는 오히려 공백이 있으면 더 긴장되고 더 많은 책임감을 느껴 일을 열심히 하더라고요.”

“일하면서 자기 자신을 발견한다는 말에 정말 공감을 해요."

일을 얻고 잃는 것도 결국 경험의 문제다. 지한결 작가는 연차가 낮을 때는 일자리 구하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이제는 연차가 쌓이면서 경력을 인정받기도 하고, 인맥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에는 메신저를 통해 일자리가 공유되기 때문에 실력만 갖추면 언제든 내가 원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다고 답했다.

프리랜서는 일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자신이 선택한 시간에 일해야 한다. 지한결 작가도 어떤 때에는 새벽과 저녁 방송을 동시에 한 적도 있다고. 흔히들 이렇게 불규칙한 삶을 살면 몸이 망가진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는 어떻게 이런 삶을 유지할까?

“처음 몇 년간은 적응이 안 돼서 아픈 적도 있었는데, 그때 비하면 지금은 많이 적응했죠. 점심에 도시락이 나오면 두 개를 먹는다거나, 법인카드로 밥 먹는 자리에는 빠지지 않고 따라가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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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은 프리랜서라고 하면 철저히 혼자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혼자 일 하는 게 맞지만, 지한결 작가는 프리랜서라고 해서 완벽하게 혼자 일하지 않는다는 의외의 이야기를 꺼냈다. 방송이라는 것 자체가 PD나 아나운서 작가 등 여러 직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기 때문이다.

“혼자 일할 때도 있지만, 혼자 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같이 일할 프리랜서를 찾기도 해요. 그렇다고 함께 일하는 게 모두 좋은 건 아니에요. 혼자 일할 때는 나만 신경 쓰면 되지만 함께 일을 할 때는 서로의 팀워크가 중요해서 신중하게 고민해야 해요.”

그는 프리랜서라면 팀워크를 위해서 일에 대한 책임감과 끈기를 가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프리랜서는 일 자체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그가 10년 넘게 이 일을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닐까.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 역할을 해야 하고, 일 자체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해요. 프리랜서는 직장에 대한 책임이 없더라도 일, 그 자체에 대한 책임이 있어야 합니다. 그 일이 곧 ‘나’이기 때문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서재성

Scene 2 <일러스트레이터> 서재성 ‘내 일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프리랜서지만 원하는 일을 마음 편하게 하기 위해서 회사 생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서재성씨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는 프리랜서다. 하지만 동시에 애견 옷을 만드는 회사에 다니고 있다. 회사에 다니는 프리랜서라?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다. 어떻게 그는 두 가지 일을 병행하게 되었을까?

“제 첫 직장은 미술학원이었어요. 1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 학원은 포화상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던 와중에 국가의 부름을 받고 입대를 하게 되었고, 군 생활 동안 손이 굳는 것 같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어리지 않은 나이인 27세에 군 복무를 시작하며 서재성씨는 미래에 대한 고민이 더욱 많아졌다고 한다. 자유로운 세상에 대한 갈망 때문이었을까? 그가 초기에 그렸던 그림은 기린과 하마와 같은 오지의 동물들이었다. 미술에 대한 감을 잊지 않기 위해 그렸던 그림이 한 장 두 장 늘어나면서 그는 본인의 정체성을 반려동물 그림 작가로 규정하고, 자연스럽게 프리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1년 정도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점이 제일 어려웠어요. 외주 작업을 하거나 기업에서 그림 강의가 들어오면 그래도 좀 숨통이 트였죠. 하지만 이런 달은 흔치 않았어요.”

프리랜서로서 넉넉한 수익을 내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서재성씨 역시 원하는 일만으로는 생활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이후 회사 일을 함께 고려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가 선택한 직장은 애견의 옷을 만드는 회사였다.

“안정적인 수입을 위한 취업을 알아보다 디자인 전공도 살리면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15살 강아지와 함께 살고있는애견인이어서 마음이 더 갔던 회사가 지금의 회사에요. ”

이야기를 나누며 반려동물이 서재성씨의 작품과 삶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소중한 키워드라는 생각이 들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주로 그리는 작품도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의 추모 초상화이다.

“반려동물에 대한 그림을 그리다가 문득 어릴 때 키웠던 강아지가 떠올랐어요. 함께 보냈던 추억과 예전에 찍었던 사진은 있지만, 지금은만나지도 못하고 사진을 찍지도 못하더라고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분들께 뜻깊은 작업이라고 생각해서 추모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작품을 의뢰하신 주인을 만나 반려동물의 사연과 추억을 듣고 그림에 반영하는 편이에요. 색이나 색감을 바꿔가며 감정을 담으려고 노력해요. 그림을 다 그리면 SNS에 따로 완성본과 사연, 주인이 남기는 말을 담아 하나의 스토리로 올려드리니 많은 분이 공감해 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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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프리랜서 작가로서 부천 애견카페 후원 바자회에 참여하며, 회사인으로서 유기견 센터에 재능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현재는 프리랜서 작가들과 함께 유기견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기부하는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프리랜서 일과 회사 업무 두 영역 모두에서 반려동물과 관련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모습을 보며 그가 최종적으로 희망하는 바가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일만 많으면 프리랜서가 훨씬 좋죠. 회사 일은 회사의 커리어지만, 내 일은 온전히 나의 커리어가 되니까요. 지금 이렇게 회사에서도 일하고 외주도 받지만 궁극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제 그림을 그리는 일이에요. 반려동물을 그리는 게 제 일이라고 생각하고, 회사 일을 하며 어느 정도 도움을 받기도 하죠. 그래서 계속해 오고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의 이상적인 목표인 그림과 생계유지라는 현실적인 부분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가고 있는 서재성 씨. 반대로 이에 대한 불안감은 없는지 물어보았다.

“제가 직장을 다니는 동안에는 프리랜서로서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에요. 전업 프리랜서분들이 풀타임으로 일하실 때 저는 직장에서의 시간만큼 프리랜서 활동을 못 하니까요. 개인 프리랜서의 경력적인 부분을 어느 정도는 포기해야 해요. 그럼에도 제가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이유는 원하는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에요.”

Scene 3 <꽃을 담다> 이인표 대표  “혼자 결정하고 일한다는 것의 의미”

꽃을 담다 이인표 대표

요즘 취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가장 큰 목표는 대기업, 혹은 공무원이다. 수입이 많거나, 혹은 안정된 삶을 꿈꾸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그 편안함을 떨쳐내고 세상에 혼자 나오는, 어려운 결정을 내린 사람들도 있다. 꽃으로 차를 만드는 ‘꽃을 담다’의 이인표 대표 역시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는 대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어 회사를 뿌리치고 나와 창업을 했다.

두 번의 사업 실패 경험을 지나 <꽃을 담다>로 세 번째 창업을 하게 되었다. 이런 실패의 경험을 지나왔기에 세 번째 창업이 크게 두렵지 않았다. <꽃을 담다>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혼자 준비해 키워나갔다. 그렇다면 그는 왜 1인 창조기업의 길을 택했을까?

“공동창업은 끊임없이 구성원들과 함께 회의하고 의견을 나눠야 합니다. 대화한다는 것은 좋지만 때로는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데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일도 있죠. 많은 구성원의 의견을 조율하고 다른 생각을 설득하는 데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도 합니다. 많은 부분을 결정해야 하는 사업 초기에는 혼자 일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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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표 대표의 말처럼 사업 초기에는 빠른 의사결정이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곧장 움직이고, 아니라고 생각하면 언제든 고치면 된다. 그 반응이 빠르고, 책임 소재를 물을 필요도 없다.

사업에 대한 이해도 높아진다. 사업계획서부터 투자, 정부지원금, 공장설립, 법인등록 등을 혼자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프로가 되어야 하는 과정에서 돈의 흐름과 사업 전반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초기 불확실한 상황에서 사무실 임대료와 인건비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하지만 1인 창조기업으로 일하는 것에 장점만 있는 것은 물론 아니다. 법률이나 세금처럼 업무 외에 신경 써야 할 행정업무는 집중을 방해한다. 혼자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꿰뚫고 있어야 한다는 점은 장점이자, 부담으로 다가온다.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챙겨야 하는데 그 순서와 방법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문제도 있다.

“처음에는 식품제조공장이 정해진 땅에서만 지을 수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식품을 판매하려면 시청 위생과와 한국식품연구원에 식품인증허가를 받아야 했습니다. 인증 절차가 어려워 애를 먹었는데 지금이라면 2주면 될 일인데, 당시에는 2달이나 걸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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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표 대표는 이제 직원을 6명이나 두고 있다. 이제는 혼자 일하지 않는다고 해서 서운하게 생각할 이유는 없다. 그만큼 사업이 자리를 잡고, 성장하고 있다는 이야기니까. 초반에는 혼자 일하는 것이 유리했을지 몰라도 사업을 운영해나가며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빠르게 늘어났고, 적절한 전문가가 필요한 상황도 많이 생겼다.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어서 직원을 뽑게 된 셈이다. 하지만 이것이 당장 일이나 삶에 여유를 주지는 않는 듯하다. 그는 여전히 바쁘다.

“마음 편히 꽃차를 마실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소연하는 이인표 대표.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일종의 ‘엄살’에 가까운 이야기다. 이내 뒤에 따라붙은 설명이 그 증거다.

“대기업에 납품 협의 중이고, 지금은 백화점에 직영점을 내는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인지도도 점차 좋아지고 있죠.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느끼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꽃을 담다는 이제 막 1년을 넘긴 회사다. 이 회사가 빠르게 성장한 이유에는 제품 자체의 상품성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겠지만, 사업의 방향성을 정하고,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등 기본적으로 회사가 돌아가는 시스템을 이인표 대표가 혼자 결정하고 만들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인터뷰를 마치며…

1~2시간의 지옥철을 견디고 회사에 출근하면, 쌓여있는 업무와 동료의 눈치밥이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모두 한번쯤은 혼자 일하는 삶을 꿈꾸었을 것이다. 아마 혼자 일하는 것이 편하고 자유로울 것이라는 기대로 프리랜서를 바라봤을 수 있다.

인터뷰를 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가 만난 혼자 일하는 사람들이 사실 혼자 일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어떤 이는 팀원들의 도움을 받고 있었고, 어떤 이는 다른 직종의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그들이 혼자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것에 도전하는 용기’ 였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시작한 용기, 불규칙한 삶인 걸 알면서도 그만두지 않았던 용기, 이상과 현실을 모두 얻으려는 용기가 그들이 혼자일 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용기의 원천은 결국 일을 사랑하고, 본인의 일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혼자가 된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글: 고명진‧김현우‧안솔해‧최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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