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낙원상가, 진짜 예술의 낙원으로 진화 중 “그곳은 낮에도 별이 뜨는 하늘깨어서도 꿈이 보이는 낙원더 낮게 더 느리게 더 가까이 가고 싶어더 높게 더 빠르게 더 멀리 가고 싶어…”진득한 음악이 자욱하게 공간을 채운다. 노랫말엔 어딘가 모를 간절함이 묻어 있다. 한쪽 벽면에는 노래에 맞춰 뮤직비디오가 상영 중이다. 이곳은 서울 종로구의 낙원악기상가 4층에 위치한 ‘d/p 갤러리’. 노래의 주인공은 예술가들로 결성된 밴드 ‘검은 밤(Black Night)’이다. 그림 같은 걸 전시할 법한 갤러리에서 뜬 기업이 문화다 | 이창희 | 2018-12-22 12: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