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언제나 함께, ‘모디백’ 장면 #1 필요한 건 스마트폰 충전기와 보조배터리 정도. 하지만 이 작은 것들을 주머니에 넣자니 불편하고, 백팩에 넣자니 애매하다. 힙색을 하나 사야 할까.장면 #2 간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에코백을 샀다. 하지만 이번 주에 초대받은 결혼식에 에코백을 들고 갈 수는 없다. 그렇다고 정장에 백팩도 이상하지 않을까. 사첼백을 하나 살까.가방은 더 이상 단순히 물건을 담는 도구가 아니다. 위와 같은 고민이 생기는 이유는 가방이 패션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옆으로 매는 크로스백, 뒤로 매는 백팩, 손으로 드는 토트백까지… 모 변화를 만나다 | 김석준 | 2016-11-10 07:30 니가 타던 차, 내가 메는 가방으로_ '컨티뉴' “넌 이제 쓸모없는 녀석이야.”영화 속에서 이런 대사는 주로 악역의 몫. 현실에선 우리가 그렇다. 쓸모없으면 쉽게 버리는 현대인의 소비 행태를 보면, 우리 역시 ‘악역’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특히 자동차를 대할 때 두드러진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자동차등록현황보고에 따르면 한 해 동안 폐차된 자동차만 약 64만 대. 그중 폐가죽의 양은 6만 7500여 톤(t)에 이른다.이렇게 ‘쓸모없다’고 버려지는 폐자동차의 가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는 사람이 있다. ‘컨티 변화를 만나다 | 김석준 | 2016-10-10 18:22 처음처음123456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