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올디브(대표 류해성)의 K-뷰티 브랜드 ‘몰바니’가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기업 코코모(COCOMO)에 11월 17일 입점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몰바니 측은 “자사 제품이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며 17일부터 싱가포르 유통망 코코모(COCOMO)사에 입점하게 됐다”며 “국내를 비롯 해외에서도 ‘몰바니’ 제품에 대한 소비접근성을 확대한 만큼 이를 계기로 전세계적으로 시장경쟁력을 확보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른바 ‘제3의 K-beauty 아시아 성장축’이라고도 불리는 싱가포르에서 동남아 시장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전자상거래 기업으로써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함과 동시에 몰바니의 제품들을 큐텐(Qoo10) 채널을 통해 판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류해성 대표는 “국내뿐만이 아닌 싱가포르 진출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진행할 의사가 있으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초 케어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몰바니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루틴’을 슬로건으로 올해 4월 론칭해 저자극 율피 클렌저, 아티초크 마스크팩, 무기자차 선크림, 초유 크림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