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서영섭, 이하 “건협 인천”)는‘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의 성과를 인증해주는 제도이며, 인정기간은 1년이다.
건협 인천은 암 치료를 받는 옹진군민 중 국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치료비 지원사업에 동참하여 군민건강증진에 협력하고자 옹진군 암환자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10여 년간 약 3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원해온 바 있다.
또한, 2022년에는 국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미추홀구 저소득층을 위한 지정기탁은 물론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후원사업 이외에도 직원봉사단과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을 조직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비정기 봉사활동과 의료사각지대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건협 인천 서영섭 본부장은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 과정이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맺게 되어 뜻깊다.”며, “최근 ESG경영의 가치가 강조되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 건협 인천도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