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과의존 증상 해결을 위한 사전 예방·관리 사업 박차
■비접촉 신체 센싱 기술 기반 컨텐츠 생성·공급
‘주식회사 제나(대표 윤명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2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는 ‘금융 마이데이터 시대, 시각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성신여자대학교 황정연 교수, 상명대학교 이의철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영지식증명을 이용한 마이데이터 자기주도 증명방법’, ‘시각지능 기반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을 통한 헬스인덱스 추출 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금융사, 보험사, 벤처캐피탈(VC)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당 세미나의 주요 주제인 시각 인공지증 기반 비접촉 신체 센싱 기술을 적용한 동작유사도 평가 데모앱을 활용한 시연을 가졌고, 시연의 교습자로 버거형 엔터테인먼트 소속 영화배우 박효준이 역할을 맡았다.
더불어 주식회사 제나는 버거형 엔터테인먼트와 스마트폰 과의존의 사전예방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스마트폰 과의존의 사전예방 관리 사업을 진행하며 양사가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주식회사 제나 윤명철 대표는 “35만 유튜버를 보유한 버거형 엔터테인먼트와 스마트폰 과의존 사전예방ㆍ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증상을 해결함에 있어 ICT 혁신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생산적인 컨텐츠를 생성하는 데 일조하며,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재미와 참여 가치를 선사하는 맞춤형 건강 챌린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버거형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영화배우인 박효준은 “우수한 기술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주식회사 제나와 협력하여 스마트폰 과의존 증상을 해결하는데 일조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더 나아가 주식회사 제나와 협력하여 스마트폰을 건강한 소통과 창작의 도구로 전환하는 인프라 생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제나는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타트업으로서 대구 스타벤처기업, 대구 Pre-스타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Vision AI, 영지식증명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비접촉 신체 센싱 기술 및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 기술 등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건강 마이데이터 제3자 제공 기술, 영지식증명 기술 기반 개인정보 자율 은닉 기술, 얼굴영상 기반 사용자 감정추론 기술, 사용자 EEG 기반 정신건강 분석 AI기술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주식회사 제나는 경북 성주군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수주하여 기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집약하여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식약처에서 의료기기 인증까지 취득한 우수 조달제품인 24인치 키오스크를 커스터마이징하고 OCR+TTS(문서읽기)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 소프트웨어를 설치 및 납품하여 시니어들의 자가건강관리와 생활편의증진에도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