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이 현실화되며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가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다. 점점 대중화되고 있는 골프도 그중 하나다. 이러한 수요를 감안, 미국구매대행 및 일본직구 전문서비스 ‘제이재팬’이 해외 유명 골프클럽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골프클럽 기획전을 선보였다. 

제이제팬을 운영하고 있는 ㈜스마일큐브의 김대영 대표는 “골프용품 분야에서는 여전히 미국, 일본 직구의 비중이 높다”면서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해외 직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제팬에 따르면, 국내에서 찾기 힘든 제품을 미국구매대행과 일본직구를 통해 장만하고자 하는 고객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실제로 미국 이베이경매나 일본 야후경매 등의 플랫폼에서 골프클럽 판매량은 꾸준히 높게 나타난다. 제이재팬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실시간 등록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골프클럽 기획전은 소비자의 니즈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골프클럽 분야를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며 이를 바탕으로 상품 추천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재팬은 현재 신규가입 시 1만원 쿠폰적립이나 등급별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야후경매 외에 라쿠텐, 메루카리, 아마존 재팬 등 일본 사이트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번역기능과 UI를 탑재하여 일본직구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