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심는 소셜벤처 트리플래닛, 서울시장 표창 수상
나무 심는 소셜벤처 트리플래닛, 서울시장 표창 수상
나무 심는 소셜벤처 트리플래닛, 서울시장 표창 수상
2016.03.09 16:23 by 더퍼스트미디어
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03월 09일 --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는 오늘 8일 서울시청에서 ‘우리가 함께 한 ‘꽃피는 서울’’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에 참여해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과 2015 서울정원박람회에 참여하여 시민참여를 통한 도시녹화 활성화 형성에 기여한 시민, 공무원, 기업 및 기관에 대한 수상이다.
 
트리플래닛은 지난 5년간 서울시에 81개의 숲을 조성했으며, 2015년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추모숲인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과 EXO찬열숲, 에이핑크 손나은숲 등 9개의 스타숲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생활 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가꾸는 활동이 확산되어 도심의 빈 공간을 채운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는 뜻있는 시민, 기업과 함께 녹지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서울시 내 스타숲, 기업숲 등 81개의 숲을 만들어왔는데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숲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중국 사막화 방지 숲, 세월호 기억의 숲, DMZ 폴 매카트니 평화의 숲 등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있는 숲을 조성해오고 있으며, 엑소숲, 동방신기숲 등 스타의 이름으로 74개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2010년 설립 이후 중국, 케냐, 네팔,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 116개 숲에 55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매년 약 16,000톤의 이산화탄소 상쇄 및 45억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이제 헤어 케어도 브랜딩이다!

  •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1년 사이 가장 주목할만한 초기 스타트업을 꼽는 '혁신의숲 어워즈'가 17일 대장정을 시작했다. 어워즈의 1차 후보 스타트업 30개 사를 전격 공개한 것. ‘혁신의숲 어워즈’...

  •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초개인화의 기치를 내건 스타트업들이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틈새에 대한 혁신적인 시도 돋보였다!

  •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기업의 공간, 자산 관리를 디지털 전환시킬 창업팀!

  •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등장!

  •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서로 경쟁하지 않을 때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