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유엔 환경총회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려
제1차 유엔 환경총회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려
제1차 유엔 환경총회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려
2014.06.25 22:26 by 더퍼스트미디어
 

un총회
‘제1차 유엔(UN) 환경총회’가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2015년 이후 개발 의제, 불법 야생동·식물 거래 등 전세계 환경 분야의 주요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23일부터 27일(한국 시간)까지 5일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이번 유엔 환경총회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존 애쉬 유엔 총회 의장, 80개국 장관급 인사, 170개국 정부 대표단, 이해관계자 등 1,300여명이 참석하며 우리나라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난 2012년 6월에 열린 리오(Rio)+20 정상회의에서 유엔환경계획(UNEP)의 역할 강화와 격상에 대해 논의한 이후 기존의 유넵 집행 이사회에서 유엔 환경총회로 변경돼 개최하는 첫번째 회의다.

정연만 차관은 26일부터 27일(한국 시간)까지 양일간 열리는 고위급 회의에서 환경 기초 서비스에 대한 보편적 접근을 증진하여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상수도 보급 모범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정연만 차관은 전세계가 화학물질과 폐기물의 유해성을 감소시키고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정보교류, 지표개발, 능력배양 등을 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프리카의 밀렵 사태(Poaching crisis)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에도 적극 참여한다. 우리나라의 세관 당국, 주요 온라인 포탈, 기업, 시민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개발한 불법 야생동물 거래 적발 시스템을 세계 각국과 공유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우리나라의 멸종위기종에 대해 의무적으로 인공 증식 증명서를 발급받도록 하는 제도를 올해 7월부터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며 이 제도를 국제 사회에 소개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야생동물 불법거래 적발의 가장 큰 장애요인이었던 불법 개체 여부 구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 차관은 폐회 연설에서 유엔 환경총회가 환경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지지하는 강력한 중심축의 역할을 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유엔 환경총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아래 2015년 이후 개발의제 설정과 이행 과정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환경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회의기간 중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 야네즈 포토치닉 EU 환경집행위원장, 디오니시아 씨오도라 아브게리노폴로 그리스 의회 환경위원장 등과 양자회담을 갖고 환경적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UNEP과는 유넵-라이브(UNEP-Live)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과학과 정책의 연계 강화를 위한 유넵의 노력에 공조하기로 했다.

야네즈 포토치닉이유 EU 환경집행위원장, 디오니시아 씨오도라 아브게리노폴로 그리스 의회 환경위원장 등과는 올해 10월 평창에서 개최되는 생물다양성협약(CBD) 제12차 당사국총회의 성공적 개최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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