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성기가 오늘(26일) 방송되는 '가요무대'에 출연한다.

가수 김성기는 86년 그룹 바다새로 MBC 강변가요제 동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한 이후 '바다새', '사랑하고 있어요' 등의 히트곡 등을 내며 활동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김성기가 지난해 발표한 신곡 '사랑 바보'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얼마든지 바보가 될 수 있다는 순애보적인 마음을 담은 노래다. 김성기 만의 담백한 창법은 7080세대가 편하게 듣고 부르기 좋아 꾸준히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성기는 현재 노래교실 노래강사 3대천왕으로 불리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나 김성기 노래교실은 수도권에서만 회원이 수 천 명에 이르는 등 수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성기는 가수 진해성이 소속되어 있는 KDH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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