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봄비가 땅을 적시는 계절이 돌아왔다. 한층 더 포근해진 날씨 덕분에 주말에 드라이브 계획을 세우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는 요즘이다. 도로로 나서기 전 겨우내 한파에 시달렸던 차량 점검은 필수다.
대전 1급 공업사 정일모터스의 이정열 대표는 봄철 차량 점검 방법에 대해 “겨울 동안 차가운 온도와 눈, 눈을 녹이기 위해 길 이곳저곳 뿌려진 염화칼슘 등으로 인해 차량의 하부엔 부식이 진행되고 있을 수 있다”며 “차량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차량 하부와 휠 점검을 통해 부식 상태를 파악해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간 추운 날씨에 반복해 가동했던 히터로 인한 에어컨 필터 상태와 열선 발열 등으로 인한 배터리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카에어컨 필터와 배터리의 전력 소모량 확인을 통한 교체 작업으로 운행 중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는 것이 좋다.
정일모터스는 수입차, 외제차, 국산차에서 필요로 하는 판금도색, 부품수리, 외형복원, 보험 수리 등을 맡겨 볼 수 있는 20년 경력의 공업사다. 대차와 픽업 서비스까지 가능해 대전을 비롯한 세종시 등지에서 공업사를 찾는 많은 차주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