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의 처벌을 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윤서인은 최근 자신이 연재하는 미디어펜에 아동 성폭행범인 조두순을 희화화한 캐릭터를 웹툰에 등장시켜 논란을 일으켰다.
공개된 웹툰에서는 한 남성이 딸에게 다른 남성을 소개하며 "딸아~널 예전에 성폭행했던 조두숭 아저씨 놀러오셨다"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윤서인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남을 비난할 목적으로 그를 '성폭행범'에 빗대 표현했지만 논란은 커졌다.
이에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 가족 우롱하는 윤서인을 처벌해달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 청원자 수는 20만 명을 훌쩍 넘기도 했다.
한편 윤서인은 '미투운동'으로 성추행 사실이 적발된 방송민 김생민을 "짠돌이 연예인이 와장창 몰락했네"라며 저격하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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