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라디오’에서 지현우가 영화 ‘살인소설’ 버스킹 공약을 걸었다.
11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라디오'에서는 지현우가 ‘살인소설’과 관련해 출연하게 됐다.
특히 지현우는 ‘관객수 공약’에 대해서 “200만명을 동원하면 김학철 선배가 광화문에서 춤을 춘다고 하더라”라며 “나는 버스킹을 하겠다”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MC인 송은이와 김숙도 “만약 200만 관객이 넘으면 김숙씨와 가서 더블브이의 '3도' 노래를 지현우 씨의 기타에 맞춰서 부르겠다”라고 밝히며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살인소설’은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된 경석(오만석 분)이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갑자기 청년 순태(지현우 분)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 러닝타임 1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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