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이 화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이십 끼 형' 유민상이 문세윤과 함께 출연해 아형고 형님들 사이에서 거대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아는형님'게스트 유민상이 방송서 외모 굴욕을 당한 사연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촬영을 위해 코다리조림 전문점을 찾은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제공된 음식을 맛 보던 중 식당 사장님의 딸을 발견하곤 외모 대결을 벌였다.
식당 사장님의 딸은 “유민상 같은 스타일의 남자는 어떻냐”는 김민경의 질문에 “포근하고 좋다”라고 답했으나 외모 순위는 꼴지를 선택해 유민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문세윤은 “어딜가나 꼴지”라며 유민상을 놀려댔고 김준현도 “못생긴 돼지”라고 말해 울상을 지었다.
하지만 유민상은 가수 비를 언급하며 “비가 할리우드에 진출한 건 나와 같은 눈 때문이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유민상의 이런 발언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전한 제작진은 몇 차례 편집한 적이 있다고 말하며 촬영 중단을 외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늘(1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이십 끼 형' 유민상이 문세윤과 함께 출연해 아형고 형님들 사이에서 거대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