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소설'이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개봉 전주인 20일부터 예매 오픈을 시작했다.
'살인소설'은 20일 오후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에서 예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봉 당일인 25일은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강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위례점에 김진묵 감독과 지현우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이 무대인사에 나선다. 개봉주까지 배우들은 관객들과 꾸준히 만날 계획이다.
'살인소설'은 언론시사회 이후 언론과 평단, 블로거들로부터 '웰메이드 명품 스릴러'란 극찬을 받으며 순항을 알렸다. 개봉 이후 반응과 예매 호응에 따라 스크린 수는 개봉주가 되면서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같은날 개봉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개봉 2주 전부터 예매를 시작해 많은 스크린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살인소설'은 작품성으로 탄력 받고 있다.
25일 개봉하는 '살인소설'은 지방선거에 나설 시장후보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애인 지영(이은우)과 함께 별장에 갔다가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