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화제다. 김경란은 2001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2012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 가운데 김경란이 과거 전현무에게 독설을 날린 사연이 재조명됐다.
김경란은 과거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경란은 “전현무 씨는 과거에 어떤 후배였느냐”는 MC 유재석의 물음에 한숨을 쉰 뒤 “오랜만에 KBS에 출연했는데 왜 전현무 씨 얘기만 물어보냐”며 서운함을 토로했다.이어 전현무가 “김경란 씨는 처음 봤을 때 홍대 노래방에서 봤다”며 김경란의 첫 인상을 폭로하자 갑자기 정색을 한 뒤 “아니 저 얘기를 계속 한다”며 “근데 본인이 하는 얘기가 정확하지 않는 것은 알고 있느냐”며 전현무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또한 김경란은 “예전에 ‘해피투게더’에 나왔을 때도 저 얘기를 했었다. 내가 그렇게 하지말라고 했는데 여기서 또 하고 계속 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김경란은 24일 오전 한 매체는 김경란과 김상민 전 의원이 이혼 숙려 기간을 거치고 3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