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학도가 아내 한해원이 보유한 부동산 규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개그맨 김학도가 자신의 생일에 아내 한해원에게 아파트 한 채를 선물 받았다고 고백했다.
김학도는 “작년 생일 선물로 아내가 봉투 하나를 건넸다. 그 봉투 안에는 제 명의로 된 아파트 서류가 있었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아내 한해원이 대학 시절부터 제테크, 경매, 부동산 등에 관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환 아나운서는 “제일 중요한 건 수익률 아니냐”고 말했고, 이에 김학도는 “수익률이 400%까지 기록하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는 “현재 한해원 씨 명의로 열 채, 제 명의로 한 채, 처가에 두 채가 있어 (가족 명의로) 총 13채를 소유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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