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이 오늘(1일)부터 드디어 시작되는 가운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근로장려금 소식에 누리꾼들은 "알바건일용직이건 임시직이건 일년에 2000만원못버는 사람들 근로자에게는 다 맞추어서 근로장려금 지원해줘라","이런건잘생각해볼 필요가있습니다저들중엔 이걸 감사하고 정말 빈곤층 탈출을위해힘쓸 사람도 몇 있겠지만 이렇게 쉽게 얻은돈들은 별 감사함 없이 쉽게 흥청 망청도 쓰여질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이 정책의 의미가 없어져 버리는거기도 하거든","나도 받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근로장려금은 가구당 최대 250만원, 자녀 장려금은 자녀 1명당 최대 50만원이 지급된다.올해 신청 대상은 근로 장려금 200만 가구, 자녀 장려금 64만 가구, 근로·자녀 장려금 43만 가구 등 총 307만 가구다. 근로·자녀 장려금은 신청 안내를 받은 뒤 ARS(자동응답시스템·1544-9944), 모바일 앱, 국세청 홈택스 등으로 전자 신청하거나 세무서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근로장려금 신청기간 이후인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할 경우 장려금 산정액의 90%만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