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집단폭행 사건에 대해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30일 이모씨(29)와 한모씨(25) 등은 30일 오전 5시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도로 옆 풀 숲에서 시비를 말리던 박모씨(33)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신 총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광주 폭행’ 피해자 실명위기, 잔혹극 영화보다 영화 같은 꼴이고 법치 무너진 동무나라 꼴이다. 법 위에 주먹 꼴이고 힘센 놈이 장땡 꼴이다. 삼청교육대 부활 가능한 꼴이고 북한식 사형제도 가능한 꼴이다. 보고 배운게 5.18 잔혹사 꼴이고 비뚤어진 5.18의 잔상 꼴이다. 무법지대 따로 없는 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4일 광주 광산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이들에 대한 범행 사실이 추가로 확보된 CCTV 영상이 확인되면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집단상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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