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이 경기결과는 2:2무승부를 기록한 상황이다.
라리가(La Liga)는 4부로 구성된 에스파냐 프로 축구 리그 가운데 1부 리그를 가리키며, 최상위 리그라는 뜻의 ‘프리메라 디비시온(Primera División)’이라고도 불린다.
20개 소속 클럽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클럽당 38경기를 치르며, 승리하면 3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주어 총점이 가장 높은 클럽이 우승하게 된다.
승점이 같은 경우에는 해당 팀간의 상대전적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상대전적이 같을 때는 골득실 차이로, 골득실도 같을 때는 다득점을 따져 순위를 결정한다.
정규 시즌을 마친 뒤 하위 3개 클럽은 2부 리그로 강등되고, 2부 리그의 상위 3개 클럽이 자동으로 1부 리그로 승격한다.
바르셀로나는 비록 챔피언스리그 에서 탈락하였지만 리그에서는 여전히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오히려 챔피언스리그 탈락이후 리그에서 더욱강해진 모습이다.최근에는 우승도 확정지었다.
또한 적절하게 로테이션을 시도하면서 센터백 베르마엘렌,공격수 파코 알카세르,윙겸 미드필더인 알렉시스 비달등이 출전을 한다.
현재 부상선수도 세르지 샴페르 한명 뿐이다.
레알마드리드는 상황이 다른 모습이다.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합계 스코어 4:3으로 격파하며 3년 연속 결승진출을 성공하였다.
이미 주중에 경기를 치른 상황이기떄문에 선수들의 피로도가 심할것으로 예상한다. 게다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는 선수들의 중요성도 상당하다.
우선풀백 카르바할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였다.최근 전술의 핵심으로 떠오른 이스코도 역시 부상중이다.
또한 라모스와 센터백 조합을 이루는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한 모습이다.
어쩌면 이런상황에서 레알마드리드가 선전한건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