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챔피언'이 식지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챔피언’은 지난 18일 175개의 스크린에서 381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 수는 111만 76명.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권율),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한예리)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
팔씨름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배우 마동석과 권율, 한예리 등이 열연을 펼쳐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웃음과 감동이 함께 있는 스토리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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