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휩쓸자 이들의 수입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아이돌의 모든 것’을 주제로 방탄소년단의 인생 역전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방탄소년단 수입이 한 해 천억 원이다. 얼마 전 방탄소년단이 이사를 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집으로 떠오르는 한남동 아파트로 옮겼다. 이전에는 허름한 빌라 방 한 칸에 5명의 멤버가 지냈다. 그야말로 인생역전”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시세 80억원 대를 호가하는 고가의 아파트로 이사한 것은 방탄소년단의 안전 등 보안을 위해서였다. 이전 숙소는 접근성이 쉬워 사생팬들이 몰려드는 등 보안에 취약했다. 새 숙소는 철통 보안을 자랑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오전 9시(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어둬’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 방탄소년단의 한국 컴백은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net ’BTS COMEBACK SHOW’를 통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