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무문이 ‘몰카’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디스패치는 가수 문문이 2016년 몰카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있으며 현재 집행유예 기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문은 2016년 8월, 서울 강남 한 공용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했고, 당시 피해 여성 측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한 문문은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으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lay****) 몰카 자체도 문제지만 더럽게 화장실 몰카는 왜 하냐” “(chan****) 화장실 몰카라니 진짜 집행유예 말고 징역 몇 년 해 주세요 집행유예 하니까 소속사 옮겨가며 가수 활동 계속 하는 거지” “(spdl****) 어떤 사람이 가진 재능이나 외모는 인격과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항상 명심하자” “(a1b1***) 사진 속 표정이 참 무섭네” “(juhy****) 그냥 연예계 탈퇴하고 일반인으로서 반성을 하고 본인이 저지른 범죄에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이 듬”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