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연금복권과 얽힌 사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눔로또 측은 최근 연금 복권에 당첨된 한 당첨자가 아이린이 등장하는 꿈을 꾸고 당첨이 됐다고 밝혔다.
해당 당첨자는 나눔로또와 인터뷰에서 당첨 번호를 맞춘 것은 아이린 덕분이라며 아이린과 즐겁게 데이트를 하는 꿈을 꾼 후 1등 당첨번호를 참고해서 연금복권을 구입한 것을 밝혔다.
연예인의 꿈을 꾸고 복권에 당첨된 사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수지가 나오는 꿈을 꾸고 8월 연금 복권 제 254회차에서 1, 2등에 동시 당첨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그는 "평소 수지를 좋아해서 그런지 정말 기분이 좋고 횡재한 느낌이었다"며 "연예인이나 유명인 꿈을 꾸면 좋은 꿈이라도 하던데 당첨되려고 좋아하는 연예인이 행운을 빌어준 것 같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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