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 배틀그라운드 하는거 지켜보란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곧 다가오는 결혼기념일 선물로 컴퓨터를 사준다고.. 같이하자하는데.. 글쎄..난 게임 1도 관심없는데.. 내선물인지 자기 친구선물이 될지..암튼 남편 게임 실력은 그닥 없어뵌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시간낭비하지말자 #헛돈쓰지말자 #그만끝내고소주나마시자 #내선물은내가고른다 #내최고의게임은_애니팡" 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어폰을 낀 채 편한 자세로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는 정주리 남편의 모습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