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슬리가 지난 4월 현대 백화점 무역센터점 단독 백 팝업 스토어 성공에 힘입어 상반기 주력 제품 및 하반기 출시 예정 제품을 선보이는 컨셉 팝업 스토어 ‘BAR SISLEY’ 를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오픈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시슬리의 고급스러움과 센슈얼한 코드에 부합하는 ‘호텔 바’ 컨셉으로, 방문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백 팝업 스토어 ‘BAR SISLEY’ 에서는 2018 S/S시즌 메인 제품 ‘아키(ARCHI)’ 라인과 ‘조이(JOIE)’라인, 트렌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쎄시슬리(C’est SISLEY)’ 에코백과 ‘에뚜왈(ETOILE)’ 쇼퍼백은 물론 지난해 큰 인기를 끌고 새단장한 ‘웨이비 누보백(WAVY NOUREAU)’, 여름 시즌 감각적인 연출을 도와줄 ‘레떼(L’ete)’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만 특별히 FW시즌에 출시될 신상 라인을 프리 오픈해 현장에서 구매 및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시슬리 18SS 백 라인은 20대 중 후반 여성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감각적인 컬러와 착한 가격의 ‘에뚜왈(ETOILE)’ 쇼퍼백은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아키(ARCHI)’ 백의 PVC 버전인 아키 클리어백은 소녀시대 서현, 배우 강소라 등 셀럽들의 사랑을 받은
백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시슬리 관계자는 “트렌디한 디자인에 담긴 시슬리 특유의 감성을 감각적으로 녹일 수 있는 공간을 생각하다가 ‘호텔 바’를 떠올렸다.” 며 “앞으로도 시슬리 백에 대한 스토리를 소비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참신한 팝업 스토어를 많이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