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상화폐 거래소도 비상이 걸려 이목이 집중됐다.
22일 일본 최대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bitFlyer)가 공식 홈페이지에 관리 부실 등을 이유로 일본 금융청(FSA)에게 업무개선명령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업무 개선 명령을 받은 거래소는 총 6개. 비트플라이어와 코인, 비트뱅크, 비트포인트 재팬, BTC박스, 테크뷰.
비트플라이어는 이에 대해 "금융청 기준 요건을 갖추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 업무개선명령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번 업무 개선 명령을 받은 거래소는 내달 23일까지 시스템 개선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저작권자 © 더퍼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