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는 ‘치킨’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 소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맥주와 궁합이 좋은 치킨은 네네치킨의 ‘포테이토 짜용’이다.

2015년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 메뉴로 손꼽히는 포테이토 짜용은 후라이드 치킨과 바삭한 감자튀김을 달콤한 짜용소스에 곁들여 먹는 1석2조 치킨 메뉴다. 여기에 함께 제공되는 감자튀김은 ‘세이보리 스트레이트 컷(굵은 막대형 감자)’와 ‘크런치 웨지(양념 반달형 감자)’ 두 종류로 구성돼 소비자의 취향을 사로잡는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짜용소스는 치킨과 곁들이면 더욱 풍부한 향미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갈릭맛의 디핑소스다. 일반적 방식인 찍어 먹는 방식에서 탈피해 필요한 만큼만 짜서 먹을 수 있어 찍어먹는 방식이 비해 위생적인 것은 물론, 고객의 취향에 따라 소스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후라이드를 좋아하는 이들은 네네치킨의 담백한 후라이드 그 자체를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달콤한 소스를 원하는 경우 소스와 함께 곁들여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된 감자튀김은 크리스피한 식감과 자체적인 양념으로 소스 없이도 뛰어난 맛을 자랑하지만 짜용소스와 조화도 훌륭해 소비자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소스의 인기는 이 소스 때문에 포테이토 짜용을 주문하는 고객들까지 생길 정도로 뜨겁다. 더불어 근래에는 네네치킨 핫블링치킨과 짜용소스의 조합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SNS 등을 통해 핫블링치킨의 매콤하고 달콤한 맛과 갈릭 특유의 담백한 맛의 조합이 일품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

이에 대해 네네치킨 관계자는 “포테이토 짜용은 ‘짜먹’ 이라는 키워드로 고객들이 기억하기 쉬워 더욱 선호되는 메뉴인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포테이토 짜용은 짜서 먹는 소스를 재미있게 표현한 메뉴 명으로 고객들이 쉽게 메뉴를 이해하고 브랜드를 인식시킬 수 있는 메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