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가 성균관대학교와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전략 관련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셀렉토커피와 성균관대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는 셀렉토커피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을 목표로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성균관대 경영마케팅전략학회 N-Square의 총 4개 팀이 모여 1개월간 아이디어를 모았다. 이어 지난 27일(화)에는 셀렉토커피 본사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셀렉토커피는 5가지 아메리카노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라며 “다양한 커피 취향을 즐기면서 나만의 취향까지 찾아가는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방안에 초점을 두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라고 발표했다. 셀렉토커피 측은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콘텐츠, 비주얼, 아이덴티티 등 브랜드 마케팅 관련 다양한 전략이 이어졌다. 그중에서도 커피업계 주소비층인 2030을 공략할 수 있는 재치 있는 전략과 키오스크, 앱 등을 활용한 스마트 전략 등이 신선하게 와 닿았다”라고 총평을 전했다.

이번 산학협동에서 발표된 차별화된 전략들은 창의성과 실현성, 효율성, 경제성, 노력도 등을 고려해 일부 결과물은 내년 상반기 마케팅 전략에 주요한 내용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셀렉토커피의 관계자는 “대학생들과 함께 진행해 깜짝 놀랄 만큼 유연한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한 참신한 전략이 줄을 이었다”라며 “전문가가 아닌 대학생의 시각에서 셀렉토커피라는 브랜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어 더욱더 의미 있었던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취향별로 골라 마시는 5가지 아메리카노로 남다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자랑하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다. 국내 커피 소비 트렌드가 더욱 고급화되고 폭넓어지면서 개성 넘치고 품질 높은 커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문적인 자체 로스팅 센터까지 설립해 가격 경쟁력과 원두 경쟁력까지 강화하면서 내년 행보가 기대되는 브랜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