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대만 국민간식으로 여행객들에게 선호되고 있는 대표음식인 대만 샌드위치를 지난 달 성공적으로 런칭한 ‘티앙웨이’가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지 전문가와 르꼬르동 블루 출신의 쉐프가 함께 개발해 현지화에 성공한 티앙웨이는 오픈 전 업계 관계자들과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다른 제품에 비해 많은 표를 받으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제품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확실히 각인될 것이라는 게 브랜드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대만샌드위치는 네 겹의 빵 사이에 세 줄의 재료와 소스를 넣어 삼선샌드위치라는 이름으로 대만 여행을 가면 꼭 사먹고 오는 유명한 아이템이다. 대만 현지인들의 식문화에 알맞은 가볍고도 간단한 이 한끼 식사는 바쁜 현대 직장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부드러운 빵과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이 샌드위치는 아이들 간식에도 적합하다.
여기에 대만에서만 맛보던 소금커피를 페어링한다면 금상첨화다. 몸에 좋은 건강한 재료를 사용한 건강주스도 함께 준비,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고객들을 배려했다.
스몰비어 시장을 선도한 용구비어, 트렌디한 맥주 전문점 레드락비어하우스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티앙웨이 조허정 회장은 “대만의 식문화를 한국에 가져오고 싶었다. 그동안 소개됐던 대만의 아이템들에 견줘 우리의 일상에 맞는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티앙웨이는 이러한 고심 끝에 선보이게 된 메뉴다. 앞으로도 단순히 음식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식문화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가 진행되는 티앙웨이 잠실새내본점의 운영시간은 07시부터 21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