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창업 브랜드 ‘백하돼지생갈비’, 특유의 숙성방식으로 소비자, 창업자 사로잡아
경기가 어려울수록 먼저 외식 소비를 줄이게 된다. 그만큼 불필요한 지출이란 인식이 많은 이유일 수 있는데, 사실 다른 분야는 그렇다 쳐도 고기는 집에서 구워 먹을 수 있지만 냄새가 배고 특히 겨울철에는 환기 문제도 작용하는 등 그렇게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그래서 외식 소비 자체를 줄이더라도 고깃집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는 이유다. 하지만 고깃집도 고깃집 나름으로 맛이나 서비스, 어느 한 쪽에서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 업계에서 도태되기 마련이다.
돼지생갈비전문점 ‘백하돼지생갈비’는 오로지 ‘맛’에 대한 특별함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불황에도 가맹점주들을 웃게 만드는 저력을 발휘 중이다.
‘백하돼지생갈비’ 고기 맛이 특별한 근본적인 이유는 숙성 방식에 있다. 고기 맛을 좌우 할 때 굽는 방식과 숙성 방식,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누게 되는데 사실 굽는 방식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고 고객이 직접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차별성을 두기 어렵다.
그러나 숙성 방식은 오로지 매장이나 프랜차이즈 본사의 고유한 방법을 바탕으로 고기 맛을 결정하는 요소이기에 더욱 중요한 것이다. ‘백하돼지생갈비’는 이 숙성 방식의 정답을 찾기 위해 몇백키로의 고기를 소모해 가며 1년 간의 노력을 쏟아 부었다. 그야말로 최상의 맛 구현에 대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그 결과 고기에서 진한 치즈 냄새가 나는 ‘백하돼지생갈비’ 만의 특별한 고기 숙성 방식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 흔히 굽는 고기를 시식할 때 ‘고기의 잡내’를 이야기 하는 이들이 많고 실제로 이런 부분 때문에 시식 자체를 꺼리기도 한다. 하지만 ‘백하돼지생갈비’만의 이런 숙성 방식은 해당 인원들까지 고객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포인트를 마련한 것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렇게 구성된 고기는 습식 숙성을 통해 265시간, 드라이에이징에서 32시간 숙성을 거쳐 최종적으로 고객에게 판매 되고 있다.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백하돼지생갈비’의 노력과 열정이 고스란히 나타나는 경우로, 실제 고기 맛의 퀄리티를 높이면서 많은 고객 층을 확보해 나가는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를 통해 매출 상승이나 마진율을 높이게 되면서 창업자들의 관심까지 높아지고 있다.
‘백하돼지생갈비’의 관계자는 “요즘 같은 불황의 시기, 고깃집 창업은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아이템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누구나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면서, “’백하돼지생갈비’는 맛에 대한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숙성 방식을 적용해 고기 맛의 퀄리티를 상승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불황에도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매장을 많은 창업자들의 관심까지 유도하는 중”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