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교육기관 ‘코세아(COSEA) 승무원 지상직학원'에서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 도쿄 하네다공항 등 현지 공항 취업 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본 현지 공항 취업 조건으로는 초대졸 이상 졸업, 일본어 JLPT 2급 이상 실력(자격증 소지 무관)이 필요하며, 접수는 2월 24일에 마감한다.

취업 시 복리후생으로는 4대 보험 및 각종 보험과 기숙사 제공, 국가 장려금 400만원 지원, 정기 휴가 등 그 외 더욱 자세한 근무환경은 코세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코세아 승무원 지상직학원’은 고용노동부 해외취업 정식인가 기관이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사업수행 기관으로 일본 공항 현지 지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의 일본 진출지원을 목표로 일본현지공항 일자리를 창출하고 필요한 교육을 통해 인재를 발굴하여 일본 전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해외 진출지원 사업의 일원으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현지공항 취업전문 기관이다.

또한 항공사 여행업계 분야에 1,664명을 취업시키며 전국 1위의 합격자 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19년 1월말 현재까지 그 기록을 연속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편 코세아는 공항 지상직 과정뿐 아니라 객실 승무원, 항공과·항공운항과 입시, 여행사 취업까지 개별적인 커리큘럼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세아 스튜어디스학원의 객실승무원 과정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대졸 공채 특별반, 국내항공사·외항사 특별반, 모의면접 특별반 등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항공사별 면접에 대비한 맞춤 취업 교육을 실시 중이다.

항공과·항공운항과 입시 과정은 인하공전, 수원과학대, 한서대 등 유명 항공운항과, 승무원 출신 강사진이 입시에서 점차 강화되고 있는 면접 전형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한 커리큘럼 구성을 통해 이미지메이킹, 보이스트레이닝, 영어인터뷰 등 예비 승무원들을 교육하고 있다.

코세아 지상직학원, 여행사학원은 국비지원 무료 교육(HRD)을 시행해 구직자와 실업자 모두 최대 100%까지 수강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상직학원의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CRS자격증과 DCS자격증의 취득, 체크인 카운터와 라운지, 출입국, 항공기 특수여객 운송서비스, 마일리지카운터 등 실제 항공사 지상직의 공항 현장 업무에 대한 이해와 응용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행사학원은 OP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여행사 취업을 위해 기본으로 갖춰야 할 소양들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다양한 교육으로 여행업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여행사 실무 능력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관계자는 “코세아 승무원 지상직학원은 현재까지 3,274건의 채용 연계로 항공사 채용 전문 플랫폼을 만들었으며, 항공사 실습프로그램 채용을 통해 취업 전 미리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현장에서 업무 체험을 하고 현직 근무자들과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어 “서울 홍대점, 강남점 등 대형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홍대승무원학원, 강남승무원학원 중 가까운 지점에서 수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