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악화에 따른 취업률 하락, 대졸 취업난으로 인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빠르게 현장에 취업하려는 고등학생들이 늘고 있다. 특히 요리사가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며 요리를 배우기 위해 학원의 문을 두드리는 학생들이 부쩍 많아졌다.
취업을 위해 전문적으로 기술을 배우고 싶지만, 비용이 걱정인 일반고 3학년에게 반가운 희소속이 있다. 수강료 전액 국비지원과 교육 장려금까지 지원되는 ‘고교위탁과정’이 그것이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학년도 고등학교 위탁교육에서 한솔요리학원은 요리분야에서 ‘서울지역 최다 20개 과정’을 승인 받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전액 국비지원 무료 교육으로 진행되는 ‘고교위탁과정’은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 교육을 통해 기능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특화된 교육훈련이다. 교육비, 교재비, 식재료비 등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이 100% 전액 지원될 뿐만 아니라 월 최대 31만 6,000원의 교육 장려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한솔요리학원의 고교위탁과정은 ‘조리사 및 제과제빵,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은 물론 ‘현장 실무 교육’과 800평에 이르는 최고의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어, 올해도 조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높은 지원율이 예상된다.
한솔요리학원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에서 정식인가 받은 고교위탁 훈련기관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우선 조리자격증 합격자 누적 43만 명 배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구축한 것은 물론, ‘1:1 밀착 담임 책임관리제 적용’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 개발과 교육 중 고충상담 및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2018학년도 고교위탁 이수 중 최근 취업에 성공한 노가은(서울신현고 3학년) 학생은 “수업을 받으며 자격증 취득은 물론 케이크, 초콜릿 등 제과제빵의 기본이 되는 것을 비용 걱정 없이 다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꿈에 그리던 유명 제과점에 취업까지 되어 고교위탁은 저에게 행운인 거 같다”고 했다.
한솔요리학원은 고교위탁 과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지원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월 한달 내내 종로3가점, 노원점, 강동점, 종로점, 신촌점에서는 바비큐 폭찹, 토마토소스 닭고기퀘사디아 등 다양한 요리도 체험하고 고교위탁에 대한 궁금증도 풀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자세한 일정 및 사항은 각 지점으로 연락하면 된다.
강남 요리학원과 부산 요리학원을 비롯한 9개 지점에서 ▲입시·대회준비(조리고 입시, 대학 진학, 고등학교 위탁교육) ▲기능사 자격증 실기(한식, 양식, 중식, 일식 및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등) ▲국비 및 창업, 취미, 주말반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2019 고등학교 위탁교육 신청 및 SCA 국제 자격증반 등록, 수강료(학원비) 확인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각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