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비는 물론이고 인건비, 임대료까지 오르는 요즘 예비창업자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이럴 때일수록 예비창업자들은 창업 초기에 드는 투자금을 될 수 있는 한 줄이고자 노력하게 된다. 초기 투자금을 줄일수록 리스크가 감소하고 창업자금을 회수하는 데 걸리는 기간과 대출 이자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이유다.

그래서 예비창업자들을 잡기 위해 각종 혜택을 마련하고 가맹점 적극 유치에 나선 브랜드들도 눈에 띈다.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창업 지원 혜택을 눈여겨보면 창업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듯하다.

직화요리전문 ‘불난술집’은 2019 기해년을 맞아 신규 가맹점주 10명에 한해 창업 혜택을 선착순 제공하기로 했다.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는 물론, 인테리어를 직접 시공하거나 원가에 공사를 진행할 수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불난술집’의 창업비용은 신규오픈 시 20평 기준으로 6천만원대 초반(외부 별도), 업종변경 기준 3,300만원대(외부 별도)이다. 특히 지역단위 1호점에는 창업지원이 이루어지므로 눈 여겨 볼 만하다. 이외에도 무이자 주류대출 최대 1억원 등을 지원한다.

‘불난술집’은 불맛을 제대로 살린 안주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직화요리 주점이다. 특색 있는 안주는 물론 고급 이자카야나 세련된 대포집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이색적이다. 이처럼 퀄리티 있는 인테리어를 위해서는 비용이 많이 들 수밖에 없는데, ‘불난술집’은 원가 시공 또는 직접 시공이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다.

‘불난술집’ 관계자는 “가맹비와 교육비는 물론, 인테리어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데다 창업 전후로 다양한 창업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불난술집’만의 경쟁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