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통 평택행정고시학원이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를 위한 ‘심화이론과정’을 오는 3월 2일 개강하는 동시에 고상철 대표의 ‘나 홀로 디벨로퍼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행정고시학원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를 포함한 부동산자격증 과정부터 부동산실무 과정, 부동산취업·창업 사관학교 RSA 과정을 운영하는 교육 기관이다. 총 2,030명의 공인중개사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불시험으로 꼽히는 지난 2018년 제29회 시험에서도 수강생 110명을 합격시켰다.
2019년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준비를 위한 심화이론과정은 3월 2일(토) 첫 개강한다. 수업은 오전반(10~13시, 민법·개론·공법 14시까지), 야간반(19~22시, 민법·개론·공법 22시 30분까지)으로 나눠 실시하며 풍부한 강의 경험을 갖춘 교수진이 함께 할 예정이다.
월요일 중개사법(정지웅 교수), 화요일 민법(이정환 교수), 수요일 공법(고상철 교수), 목요일 세법(김윤석 교수), 금요일 개론(김덕기 교수), 토요일 공시법(목희수 교수)으로 시간표가 편성됐다. 독학으로는 알기 어려운 시험과목별 꿀팁과 추천 공부방법에 대해 배워갈 기회다.
2019년 연회원반에 등록할 경우 심화이론반은 물론 앞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핵심이론, 문제풀이 강의까지 함께 수강할 수 있다. 또 예습, 복습에 도움을 주고 학습 효과를 높여줄 교재와 공인중개사 인강까지 제공받게 된다.
공인중개사 심화이론과정과 별도로 토지의 신 고상철 교수의 ‘나 홀로 디벨로퍼 전문가 과정’ 또한 오는 3월 29일(금) 개강한다. 7월 12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19시~22시마다 수업이 이뤄지는 총 16주 과정으로 선착순 35명 모집 중이다. 타 부동산실무 강의와 달리 동영상 촬영 없는 오프라인 한정 강의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 홀로 디벨로퍼 전문가 과정’은 토지 매입부터 건축까지 전체적인 윤곽을 알아보고 부동산 디벨로퍼가 되기 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전반적인 정보를 찾는 방법을 배워 토지가 무엇에 쓸 물건인지 분석하고 최유효 이용에 이르는 개발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수업을 맡은 고상철 교수는 랜드프로 부동산공법 및 토지개발과 투자 과정 전임교수, 매경 자산관리사 토지자산관리 전임교수, 한국경제TV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경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업성이 제일 좋은 땅의 매입부터 꼬마빌딩 주인되기까지 16주 안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돕겠다는 것이 고 교수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