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요가복 브랜드인 안다르의 신애련 대표가 웹드라마 ‘미스콤플렉스’에 깜짝 출연했다.
웹드라마 미스콤플렉스는 각기 다른 콤플렉스를 지닌 20대 3명의 여성 주인공들이 모여 본인이 가진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누적 조회수 440만 뷰를 달성한 화제의 웹드라마이다.
이 가운데, 신애련 대표가 출연한 화는 지난 2일부터 3일에 걸쳐 방영된 ‘미스콤플렉스’의 5, 6화이다. 극 중에서도 안다르 CEO 역할로 등장한 신애련 대표는 열정페이를 받으며, 포토그래퍼로서의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두리의 실력을 눈여겨보고 같이 일할 것을 제안한다.
몇 초 되지 않는 짧은 순간이었지만 기존 신애련 대표를 모르고 있는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신인 배우로 오해를 받을 정도로 출중한 미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20대 때 갖고 있었던 고민과 콤플렉스의 극복을 위해 제작, 지원한 미스콤플렉스가 많은 사랑을 받게 돼 기쁘다. 이 시대 많은 여성이 웹드라마를 통해 용기를 받길 바랐는데, 많은 분이 드라마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와 공감·위안을 받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많이 고민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며 추후 행보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각기 다른 콤플렉스를 지닌 주인공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웹드라마 미스콤플렉스는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지윤(전혜연 분) △인간관계에 콤플렉스를 가진 ‘민제(이예림 분) △가정환경에 콤플렉스가 있는 ‘두리(이주우 분)’까지 총 3명의 주인공을 통해 각각의 에피소드로 여성들의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웰메이드 웹드라마로 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