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가 29일 성황리에 오픈한 가운데, NIU 한국 공식 독점 에이전트사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이 2019 서울모터쇼에서 NIU 전기스쿠터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2019 서울모터쇼는 3월 29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특히 전기스쿠터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NIU’가 참가하여 오픈 초기부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NIU의 부스번호는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P-03이다.
‘NIU’가 국내 첫 론칭을 통해 2019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일 전기스쿠터 모델은 ▲N PRO ▲N CARGO 모델이다.
먼저 NIU ‘N PRO’ 모델은 APP 연동이 가능한 전기오토바이로, PANASONIC 리튬배터리와 BOSCH 모터가 탑재돼 매니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고속도 60KM/H, 주행거리 40+KM, 충전시간 3.5HR, 정격 출력 1500W의 탁월한 스펙으로 전기스쿠터 업계 및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NIU N PRO 모델의 출시 가격은 369만원이지만 약 230만원은 정부지원금으로 충당할 수 있어, 실 구매가는 139만원 수준이다. 기존 내연기관 오토바이를 폐차할 경우 폐차지원금 20만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NIU ‘N CARGO’ 모델은 API 연동이 가능하고, PANASONIC 리튬배터리(듀얼배터리)와 BOSCH모터 탑재로 차별화를 이뤘다. 해당 모델은 최고속도 75KM/H, 주행거리 100+KM, 충전시간 7HR, 정격 출력 3000W로 NIU N PRO 모델만큼 강력한 스펙을 갖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NIU는 2019 서울모터쇼 전시 기간에 첫 브랜드 및 상품 론칭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NIU ‘N PRO’ 모델 약 500대를 현장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 서울모터쇼 방문 고객은 N PRO, N CARGO 모델을 직접 시승해보는 것이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 고객 및 서울모터쇼 현장 경매와 현장 구매 고객은 다양한 사은품 증정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한 ‘NIU’는 나스닥 상장사이자 글로벌 전기스쿠터 회사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탄탄한 기술력으로 전기스쿠터 업계를 선도해온 ‘NIU’는 전 세계적으로 일천점 이상의 판매점을 보유하고 있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벨기에, 폴란드, 스웨덴, 크로아티아 등 세계 곳곳에 수출되었으며 지난 2018년에는 동남아시아 및 미주까지 판매경로를 넓혀 전 세계에 40만대가 넘는 스쿠터를 판매 중이다.
NIU 한국 공식 독점 에이전트사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은 올해 전기스쿠터 5000대 판매, 국내 점유율 1위를 목표로 정진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배달대행업체와 손을 잡고 배달 오토바이 시장까지 판로를 넓힐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