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창업 스타트벤처기업 ㈜케이포스트(대표이사 신기선)는 자사가 기획 및 개발, 구축한 V커머스 융합 플랫폼 ‘알뜰TV'의 성공적인 론칭과 사업 확대를 위해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이동호)과 서울 광화문 우체국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케이포스트는 지난해 5월 설립된 2년차 여성창업 스타트업으로 벤처기업 인증을 비롯해 기업신용평가사 나이스디앤비로 부터 최우수등급인 ‘T-4'를 획득한 기업이다.
케이포스트가 선보인 ‘알뜰TV’는 이미지 상품 설명이 주를 이루는 기존 전자상거래시장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현장의 생동함을 보여줄 수 있는 VOD영상과 SNS공유마케팅을 내세우는 ‘비디오커머스 융합 플랫폼’이자 ‘VOD영상 소셜미디어 공유 마케팅’ 플렛폼이다.
‘알뜰TV'는 생산 단계에서부터 상품화까지 전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소비자에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상품의 직거래는 물론 높은 신뢰도를 기반으로 유통구조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포스트는 전국우정노동조합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 및 조합원의 활동을 VOD영상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합원들에게 좀 더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커뮤니티 정보를 제공하고,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한 시니어들의 인생2막 설계를 위해 체계적 창직(직업발굴), 인터넷 교육 제공 등 다양한 국내외 유용한 정보들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전국우정노동조합의 전국 조합원이 직접 지역 생산자들의 상품을 추천하고 알뜰TV를 통한 홍보 마케팅이 병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및 농가소득향상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기선 대표는 "협력 단체와의 업무제휴채널 확대를 통해 알뜰TV가 더욱 풍부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알뜰TV를 통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알뜰TV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 퀄리티를 함께 높여 갈 것”이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이동호 위원장도 “케이포스트가 추진하는 유통구조개선과 지역경제활성화 사업에 대해 전국우정노동조합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