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플랫폼 고고밴(대표 남경현)과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대표 박지웅, 김대일)가 물류 운송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고고밴은 패스트파이브 입주사를 대상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물류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입주사들은 고고밴을 통해 패스트파이브 오피스 신규입주 및 지점간 이동과 같은 사무실 이사 혹은 퀵서비스, 용달, 화물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고고밴은 300개 이상 도시에서 800만 명의 등록기사가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물류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기업 및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퀵서비스, 용달, 소사무실·원룸 이사 및 화물까지 다양한 차종을 통한 배송서비스는 물론 고객의 요청에 따른 다양한 물류솔루션 또한 제공 가능하다고 한다.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는 강남, 강북, 홍대, 성수 등 17개의 서울 주요 지역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업무 환경과 서비스, 입주자 간 커뮤니티 제공을 통해 일하는 공간과 문화를 바꿔 나가고 있다고 한다. 현재 10,000명의 멤버, 1,000개의 업체가 멤버로 입주하고 있다.
고고밴코리아 남경현 대표는 “고고밴은 홍콩의 작은 창고에서 시작, 아시아 최대 물류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국내 수많은 업체를 위한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패스트파이브 박지웅 대표는 “패스트파이브는 멤버들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패스트파이브 멤버들의 업무 효율과 성과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