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누구나 사진을 통해 건축과 건축문화를 이해하고 접하게 함으로써 건축에 대한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함을 목적으로 매년 6~8월에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출품자격은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작품주제는 서울소재건축물 사진과 스토리를 응모하면 된다.
출품수는 1인1점이다. 접수기간은 2019년 6월24일(월)부터 7월 19일(목)18:00시까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기획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일시 및 결과 발표는 7월중에 입상자 개별통보 및 서울시건축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예정이다.
시상은 8월중 특별상 서울시장상 1점 및 서울건축사회장상 대상1점, 금상2점, 은상3점, 동상 4점 입선(다수)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수상된 모든 작품은 8월22일(목)14시 시상식을 시작으로 9월 3일(화)까지 건축사회관, 9월 6일(금)부터22일(일)까지 문화비축기지 6번 탱크에 전시되며, 이후 각 구청 로비에 순회전시 될 예정이다.
본 행사와 연계 프로그램행사로 7개 구건축사회가 주관으로 진행되며 ▲ 강남구 “보고 듣고 느끼는 강남 건축문화제”, ▲ 마포구 “건축사와 함께하는 꿈가(家)득한 교실(건축문화교실)와 “건축,우리 마을에서 함께 즐기기 및 전시회(구건축문화제)”, ▲ 서초구 “2019년 서초건축문화제”, ▲ 성동구 “성동건축학교 ‘가가호호’(제4회)”, ▲ 성북구 “성북구 건축문화제”, ▲ 송파구 “ 한옥 전문가와 함께 하는「건축교실」”, ▲ 영등포구 “도시, 건축, 영화를 통하여 공감하다.(영등포 건축사랑 영화제)”와 “우리 마을의 골목길?!” 주제로 사진전 공모전 및 전시(사진전)” 등 건축축제가 함께 열린다.
본 행사를 개최하면서 서울시건축사회 김준식 회장은 “서울특별시건축사회의 중∙고등학생 건축사진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축물에 대한 색다른 시선을 공유하고 건축사 및 건축에 대한 이해와 창작의 불씨를 지피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 라고 공모전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