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터넷 매체는 지난 25일 일본의 유명배우 후카다 에이미가 한국에서 성형수술 후 인생이 역전 됐다고 보도했다.
후카다 에이미는 안면윤곽, 양악수술, 가슴성형 등으로 유명한 강남의 A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미 코코로라는 이름으로 지하 라이브홀(지하 아이돌) 'B소녀전사 고파이거(go fight girl)'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는 그녀는 배우로 전향한 뒤에도 큰 인기는 얻지 못했다.
하지만 성형을 한 뒤 후카다 에이미로 이름을 바꾸고 컴백한 현재는 ‘공장장’이란 별명만큼 업계 최고의 배우로 성장했다.
이런 영향 때문인지 현재 일본에선 한국 여성처럼 예뻐지고 싶은 여성들 사이에서 한국 원정성형 붐이 일고 있다. 지난해 한국에서 원정수술을 받은 일본인은 9년 전보다 20배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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