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7월 10일 얌샘김밥이 새로운 공간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 6월 창업설명회 현장에 점주가 직접 참석해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에는 실제 매장에서 직접 얌샘김밥 운영을 경험해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얌샘김밥 창업설명회는 10일 오후 2시 얌샘김밥 대치삼성점 매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사에서 진행하던 기존 설명회와는 달리 실제 창업 현장을 보고 얌샘김밥의 경쟁력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본사 전문 직원의 설명 이후에는 대치삼성점의 점주와 인터뷰 형식으로 대화 시간도 가지며, 매장 메뉴를 시식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에, 더욱더 생생한 현장의 특장점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얌샘김밥은 이전에도 자사의 무인화 시스템 경쟁력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종로5가점·양주옥정점의 이경배 점주를 창업 선배로 초빙해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해당 매장은 얌샘김밥이 분식업계 최초로 도입한 키오스크, 자동화 기계(라이스 시트기, 야채 절단기, 김밥 절단기) 등을 활용해 단 3명의 인력만으로 일 매출 200만 원을 달성한 성공사례다. 이외에도 수많은 매장에서 자동화 시스템 도입 후 김밥 300줄 주문 시 최대 10시간의 작업 시간 절약, 키오스크 도입 후에는 최대 2명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결과를 보여줬다.
얌샘김밥은 “지난 5, 6월 두 달간 진행한 창업설명회 중 종로5가점·양주옥정점 점주의 토크콘서트가 큰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체험 창업의 현장’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생생한 체험형 창업설명회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직접 얌샘김밥 매장 현황을 살펴보고 점주의 노하우까지 알아갈 수 있는 이번 창업설명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