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하반기 신모델인 갤럭시노트10의 출시가 가까워짐에 따라 제조사와 이동통신사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출시예정모델인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노트10을 5G전용모델로 출시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빠른 속도로 5G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사와 제조사는 하반기 5G판매에 주력하기 위해 LTE폰의 출고가를 인하하고 공시지원금을 상향하는 등 할인혜택을 대폭 추가해 재고소진에 나서는 한편 축소시켰던 갤럭시S10 5G와 LG V50 ThinQ의 공시지원금을 다시 대폭 상향시켜 시장점유율 확보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폰과 소형가전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온라인쇼핑몰 '퍼플망고'에서는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이벤트를 오픈해 추가혜택을 공개하고갤럭시S10 5G, LG V50 ThinQ 가격을 할인하는 5G특별전과 갤럭시노트9, 노트8, 아이폰XR, 아이폰7, 갤럭시S10E, 아이폰XS, LG V40 등 LTE모델을 최대 100프로 할인하는 재고 처분 이벤트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조사보다 먼저 진행되는 갤럭시폴드와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이벤트에서는 신청자 전원에게 추가단말기할인과 백화점상품권, 닌텐도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LG공기청정기, 무선충전기듀오, 갤럭시워치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다음달 공개되는 제조사의 구매혜택과 중복 증정한다.
출고가인하와 공시지원금 인상 등 호재가 계속되고 있는 5G스마트폰 특별할인전에서는 갤럭시S10 5G 가격을 20만원대, LG V50 가격을 9만원대로 최대 할인을 적용하며 갤럭시버즈와 무선충전기듀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LG V50 ThinQ 구매자는 22만원상당의 전용 듀얼스크린도 무상 제공한다.
퍼플망고관계자는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5G판매량은 증가되고 있으며 축소되었던 공시지원금이 다시 인상되면서 가격이 떨어지자 주문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며 "LTE모델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재고처분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니 인기모델의 경우 소진속도가 빨라 조기 품절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LTE모델 중 가장 최신폰인 갤럭시S10 시리즈와 아이폰XS 시리즈의 할인을 강화하고 갤럭시노트9 10만원대, 갤럭시S10E 9만원대, 아이폰XR 20만원대 가격으로 판매하며 아이폰7, 6S, LG V40, 갤럭시S9, S8, 노트8 모델과 LG키즈폰 모델인 카카오리틀프렌즈폰2 가격은 별도의 결제금액이 없이 판매하고 있으며 키즈폰 구매자에게는 4개월요금지원과 10만원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