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는 12일 문화소외계층 100여명을 초청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는 해피트레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효창종합사회복지관(용산구)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개막을 맞아 경제적 여건 때문에 평소 여행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초청해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해피트레인에 초청된 문화소외 가정 100여명은 KTX를 타고 용산역을 출발해 광주송정역에 도착 △다이빙(예선) 경기 관람 △경기장 및 1913 송정역 시장 등을 둘러보며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행이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KTX를 타고 세계적인 선수들의 수준높은 경기를 관람하며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