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내 아이가 기성세대가 겪어온 옛날의 표준과 경쟁체제를 벗어나 본인의 적성을 찾고 이에 맞는 교육을 받아 창의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도록 해주어야 한다.’라는 말에 많은 부모들이 공감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중, 고등학생 대부분이 공부는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이 없는 게 현실이다. 매년 조리고∙조리대 최다 합격생 배출로 유명한 한솔요리학원에서는 이런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고자 방학마다 대규모 요리캠프 뿐만 아니라 조리고∙조리대 합격전략설명회를 열어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이에 2019년 여름방학을 맞아 본인에게 맞는 적성을 찾기 위해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 조리입시명문의 노하우 공개 ‘2020 합격전략설명회’
학생 조리교육의 메카로 부상한 `한솔요리학원`이 7월 20일부터 총 3회(종로3가점, 강남점, 부산점)에 걸쳐, 조리특성화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대규모 합격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솔요리학원은 2019년 단국대, 경기대 등 대학교 246명 최종 합격과 한조고, 한외고 등 조리 특성화고에 91명을 합격시키며 조리입시 명문의 모습을 보여줬다. 조리업계 최초로 시행한 `한솔요리학원 합격전략설명회`는 한솔만의 입시 노하우를 듣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로 매회 조기 마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조리특성화 고등학교와 주요 대학의 입시요강 및 전형별 준비사항, 성적별 지원 대학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입시 전형에 도움이 되는 `국내·국제요리대회 프로그램` 등 조리 진로에 목표를 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 프랑스, 이태리 요리를 만들며 진로를 정하는 ‘조리캠프&디저트캠프’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거나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2019 여름방학 조리&디저트캠프’가 진행된다. 7월 29일부터 약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기초 요리 체험과 요리 적성을 파악하는 ‘조리 캠프’와 디저트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우는 ‘디저트 캠프’가 동시에 개강한다.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요리의 이론과 실기, 주요 나라별 대표 요리를 직접 실습하고 창작요리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한다. 더불어 롯데호텔 본점 조리장 견학 및 코스요리 식사와 국내 유일 요리진로연구소의 조리진학 특강과 컨설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단기 적성개발 프로그램’이다.
특히 분야별 유명 셰프에게 직접 배우는 요리수업은 주니어 셰프들에게 요리에 대한 강한 흥미와 동기부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롯데호텔 총 주방장 ‘김송기 명장’, ‘나정주 총 제과장’, ‘세바스티아노 이탈리안 셰프’, 하이원 리조트 ‘김성환 조리 팀장’을 비롯해 청와대 강태현 조리팀장 등 국내 유수 호텔 총괄 셰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2016부터 신설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캠프’는 올해부터 다양한 테마로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강남 요리학원에서는 타르트, 마카롱, 파블로바, 밀폐유 등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고, 창의적인 레시피를 이용한 본인만의 창작 디저트를 발표하는 등 참여학생의 수준과 관심 테마를 고려하여 진행된다.
조리&디저트 캠프 및 합격전략설명회 등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와 한솔요리학원 강남점, 부산점을 비롯한 8개 지점(노원, 신촌, 영등포 등)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