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상생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 플랫폼 'KB bridge'의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KB bridge'는 KB국민은행이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자 직접 개발한 모바일 정책자금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KB국민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자영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AI 및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수많은 정책자금 중 자영업자별 특성에 맞는 정책자금을 추천해주며, 자영업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 예정으로 바쁜 사장님들을 위한 유용한 소통채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정책자금 ▲창업 ▲상권분석과 관련된 상담이 필요할 경우 KB국민은행의 전국 12개 ‘KB소호컨설팅센터’에서 원스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금융감독원은 'KB bridge'를 통해 ‘금융꿀팁’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대상 금융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앞으로도 AI 및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정책자금 추천결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KB bridge'를 다양한 경영지원솔루션을 제공하는 ‘비금융서비스 플랫폼’으로 확대 개발하여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상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