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특화 병원 365mc가 지난 24일 지방흡입 집도의 대상으로 '아름다운 인체조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찰흙으로 인체를 조각해 봄으로써 지방흡입 집도의의 밸런스 표현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워크숍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 2012년 서울국제 뉴미디어 페스티벌 NEMAF 뉴미디어 아트상을 수상한 임도원 작가가 이끌었다.
365mc 지방흡입 집도의들은 BMI 30 이상의 고도비만에 해당하는 찰흙 인체 모형을 해라 등의 조각도구를 이용해 깎아냈다. 이들은 조각을 하며 조형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거되어야 하는 최상의 부위를 찾아내기도 했다.
현 365mc 비만의학교육위원장인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타 영역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한 체험과 학습은 집도의들이 보다 폭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해법을 내놓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워크숍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