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의 가치와 의미를 높이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의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가입한 이들이 있다. 바로 ㈜가나 김진수 대표와 해드림 방문간호센터 주영희 센터장이다.
지난 9월 3일 진행된 가입식에서 ㈜가나 김진수 대표는 “굿피플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경제가 어렵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드림 방문간호센터 주영희 센터장은 “오랫동안 밥퍼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든 분들을 많이 만났다. 굿피플 아너스클럽 가입을 통해 조금이라도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북면공단에서 면직물을 생산하는 ㈜가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정읍시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해드림 방문간호센터는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 가정을 방문해 간호, 진료 보조, 요양 상담 등 찾아가는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굿피플 아너스클럽은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앞으로도 굿피플은 아너스클럽을 통해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건강한 나눔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