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 특화 플랫폼 '혼족의제왕'에서 '연남동 두 달 살기 프로젝트'를 함께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취를 고민하는 혼족, 연남동라이프에 로망이 있는 혼족, 혼자 살기 무서운 혼족 등을 위해 ‘바다쉐어하우스’와 함께 준비했다.
바다쉐어하우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연남동 1, 2호점 1인실에 입주할 2명을 선정해 두 달간의 월세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다만, 이번 프로젝트에 활용되는 쉐어하우스가 여성 전용 쉐어하우스인 관계로 여성 입주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더불어 '연남동 두 달 살기 프로젝트' 참가자는 쉐어하우스에 거주하는 동안 ▲브이로그 4편, ▲주 1회 SNS 업로드 등 2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이번 프로젝트 신청은 ‘혼족의제왕’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가능하다. 카톡 플친 1:1 채팅 하단에 위치한 ‘연남동 두 달 살기’ 신청 지원서를 클릭하면 된다. 지원은 9월 27일 마감이며, 쉐어하우스 거주는 10월 둘째주부터 12월 둘째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혼족의제왕’ 관계자는 “새로운 환경 속 본인만의 라이프를 즐기며 추억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않을까 싶다”며 “평소 브이로그 만드는데 흥미가 있었다면 지원 할 때 첨부해서 보내주신다면 저희가 지원자를 알아가는데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